특히 세계 최대 면세기업이자 중국 국영기업인 CDFG(China Duty Free Group)의 재입찰 가능성이 제기되며 업계 안팎에서는 "한국 면세 주도권이 해외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에서 CDFG가 사업권을 따내게 되면 결국 한국에서 중국인이 물건을 사고 그 수익이 중국 국영기업으로 흘러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 높다.
신라면세점은 연간 매출 4000억원 규모의 면세점 운영을 포기하면서도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감수하며 사업권을 조기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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