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1200억원 상당의 해외 전환사채(CB)를 전액 상환했다.
롯데관광개발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제6회 전환사채 6000만달러(약 840억원)와 만기이자 2550만달러(약 360억원) 등 총 1200억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환으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13년 이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발 과정에서 발행했던 총 3366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중 78%를 상환 또는 주식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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