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2024년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 환자 6,438명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 결과, 농림축산업 활동(텃밭 포함)이 59.0%, 제초작업이 4.0%로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약 63.0%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SFTS의 경우 농림축산업 활동으로 인한 감염이 72.4%로 성묘와 벌초 등 추석 연휴 야외활동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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