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0시께 북구 소재 거주지에서 사실혼 관계의 B(6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2일 범행의 중대성 등을 사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진행한 뒤 검찰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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