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9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장기화와 관련 "홈플러스의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홈플러스 폐점은 단순한 점포 축소가 아니다.수만개의 중소업체의 생계를 위협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쉽게도 MBK파트너스는 지금까지 사모펀드의 수익만 챙기고 피해를 외면했다는 비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노동자와 중소상공인들을 거리로 내모는 행위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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