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시가 5900만홍콩달러(약 106억원)에 달하는 금 65㎏이 도난당하는 대형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카오룽 지역 헝홈에 위치한 한 귀금속 가공공장에서 발생했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총 13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홍콩 경찰은 사건 직후 수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남성 12명(29~60세)과 여성 1명(32세)을 포함한 총 13명을 검거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지역 조직폭력배인 '삼합회'와 연계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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