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영 특검보는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주부터 '이종섭 호주대사 도피' 의혹 사건 피의자 조사를 본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채상병 사망사건 관련 수사외압의 주요 피의자였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 추진해 도피시켰다는 혐의(범인도피·직권남용)로 고발됐다.
조 전 장관은 이 전 장관이 작년 3월 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하고, 귀국 후 사임하는 전 과정을 관장한 책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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