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지정학·외교정책 담당 소장 겸 한국석좌는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는 것이 "하나의 가능성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차 석좌는 최근 북러 밀착에 대해서는 "가장 위험한 점은 미국이나 중국, 일본, 한국이 러시아와 북한을 떼어놓을 어떤 정책적 수단도 없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차 석좌는 이번 사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매우 곤혹스럽고 시기적으로도 좋지 않은 일이었다.그래서 이는 한국이 더 나은 투자협정을 협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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