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분의 철퇴를 내리쳐 반드시 그 대가를……그 대가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운 차량을 몰아 바다로 돌진, 살해한 40대 가장이 1심에서 검찰의 구형량인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주심 박재성 부장판사는 "천륜에 반하는 범죄다.A씨와 숨진 아내는 자녀들의 맹목적 신뢰를 이용해 자신들을 믿고 따르던 자녀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바다에 빠진 후 바닷물을 조금 마시고 숨이 막히는 답답함을 느끼자마자 메고 있던 안전벨트를 풀고 열린 창문을 통해 차량에서 빠져나와 40분여 만에 뭍으로 올라왔다"고 지적했다.
박 부장판사는 "이러한 이유로 A씨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며 겨우 감정을 추스르며 선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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