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독일 위성 통신사 '미디어 브로드캐스팅 새틀라이트(MBS)'와 580만 달러(약 80억원) 규모의 다중 발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MBS는 향후 독일지역 내 위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빛 시리즈 발사체 기반의 발사 서비스를 독점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스벤 쥔베르크 MBS 대표이사는 "이노스페이스와 독일 내 발사 서비스 고객이자 독점 유통 파트너로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노스페이스의 혁신적인 한빛 발사체와 유연한 개발 방식은 유럽 위성 시장이 요구하는 유연성과 신뢰성, 그리고 독립적 운영 역량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앞으로 이노스페이스와 함께 유럽에서 신속 대응형 우주 발사의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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