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정상으로 최초로 영국에 두 차례 국빈 초청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찰스 3세 국왕을 미국에 초청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8일(현지시간)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 방문에 크게 만족했다면서 찰스 3세 국왕의 미국 방문을 추진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영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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