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각각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번영 정신을 굳건히 세울 때"라고 입을 모았다.
당 지도부도 윤석열 정부 당시 철회된 9.19 군사합의의 복원을 강조하며 남북 평화 기조에 힘을 실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이날 보내온 영상 축사를 통해 "(민주당의 역사는) 민주, 민생, 평화의 길을 걸어온 승리의 역사"라며 "(역대 민주정부는)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의 지평을 넓혀 왔다"고 한반도 평화 기조를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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