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9·7대책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 시행과 도급형 민간참여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단지를 찾아 '소셜믹스' 관련 입주민 의견을 들었다.
김 장관은 현재 입주자가 나간 임대 가구 내부를 둘러본 뒤 "이렇게만 지으면 LH 아파트가 안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가겠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또 "공공에서 아파트를 공급하면 장점이 많지만 문제는 LH 아파트에 대한 불신이 많다는 것"이라며 "제가 장관일 때 만든 LH 아파트가 확실히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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