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노동계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공항 노동자들이 교대제 개편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위기 경보를 상향하고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등 공항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전국공항노동조합)는 19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총파업에 돌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