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서 품앗이' 병가·결근·온라인게임…제멋대로 공보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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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 품앗이' 병가·결근·온라인게임…제멋대로 공보의들

서로 진단서를 발급해주며 병가를 내거나 진료는 하지 않고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등 비위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런 식으로 곡성군 전현직 공보의 20여명은 적게는 수 시간에서, 많게는 수십일을 부적절하게 병가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곡성군 한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던 한의사 공보의 B씨는 환자들에게 침술 처방을 하지 않고 상담만 해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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