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제조시설은 기존 오창 공장과 연계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제약사와의 협업 기회를 확대할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오송 신공장은 품질과 생산 측면에서 선진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을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며 "회사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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