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인천공항에서 20대 청년 노동자가 야간 근무 중 사망했고, 7월에는 제주공항 환경미화 노동자가 일터에서 숨졌다.
정안석 인천공항지역지부장은 "안전한 일터, 안전한 공항을 위한 우리 공항 노동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공항 운영사와 자회사가 외면한다면 공항 노동자의 선택은 정해져 있다"고 강조했다.
엄흥택 전국공항노조 위원장도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시 10월 1일부터 전면 무기한 파업 돌입 계획을 밝히며, 19일 하루 파업보다 더 강력하게 공항을 멈출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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