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교육감, '혐중 시위'에 "혐오·차별, 정당화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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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교육감, '혐중 시위'에 "혐오·차별, 정당화될 수 없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인근에서 벌어지는 '혐중 시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 교육감은 19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서울시내 곳곳에서 이른바 혐중 시위가 잇따르고 있어 서울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서 매우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시위 장소 인근에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가 있다는 점에서 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형태의 혐오와 차별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 시민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다문화 학생에 대한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부당한 차별과 혐오를 막고 존중과 배려의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을 보다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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