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맺어준 인연’…비혈연 조혈모세포 이식제도 개선 필요해

이주영 의원,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조정 제도 개선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혈액암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급성백혈병과 같은 고위험 혈액암의 완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골수 기능이 약해진 재생불량성빈혈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주영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고도 표현한다”며 “하지만 조혈모세포 이식조정사업의 법제화가 아직 돼 있지 않아 중증혈액암환자들이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