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 2호기 감속재 정화계통 중수 누설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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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 2호기 감속재 정화계통 중수 누설 조사 착수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2호기 감속재 정화계통에서의 중수 누설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한수원은 중수 누설이 확인된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 차단조치를 수행하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의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수집된 상태이며 외부로 누출되지 않은 상태라고 보고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월성원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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