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프는 2020년 7월∼2023년 12월 '에디블', '어반셀럽' 등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모집한 인플루언서 237명을 동원해 209개 광고주의 음식·숙박 등과 관련한 2천337건의 뒷광고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인플루언서에게는 뒷광고의 대가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5만∼10만원 수준의 원고료를 주면서, '★★★광고표기 없음★★★' 등과 같은 작성 지침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네오프가 조사과정에서 뒷광고 대행 서비스를 중단했다는 점, 법 위반 광고를 자진 삭제·수정했다는 점을 고려해 시정명령만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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