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재단, 주광주총영사관과 간담회 실시···문화관광 매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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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재단, 주광주총영사관과 간담회 실시···문화관광 매력 전파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7일 호남 유일의 주한 외교기관인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총영사관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관광 분야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구징치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총영사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징치 총영사는 “문화의 힘은 매우 강하다고 믿는다.최근 한중 간 교류가 많지 않았지만, 우리부터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 협력해 나간다면 다양한 세대가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과거 강진 청자박물관을 방문한 적이 있고 강진의 된장을 사 올 만큼 강진의 매력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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