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평화특구 지정과 DMZ를 평화·생태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윤석열 정부 3년 동안의 대북 기조 등이 남북 관계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해석에 따라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것들이 남북 관계 악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가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윤 정부 3년동안 정주행을 하려고 애를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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