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 실태를 고발한 중국 영화 ‘731’이 개봉 첫날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베이징일보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화 ‘731’은 만주사변 기념일인 이날 오전 개봉 후 5시간 만에 박스오피스 수익 2억 위안(약 39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기존 기록 보유작인 ‘너자2’를 제치고 역대 중국 영화 개봉 첫날 최고 흥행 순위 1위에 오른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