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스타머, 분위기는 '훈훈'…우크라·가자엔 이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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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스타머, 분위기는 '훈훈'…우크라·가자엔 이견 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18일(현지 시간)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팔레스타인 문제 등 핵심 현안에서 이견을 확인했다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스타머 총리는 미국과 영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직접적 영향을 입지는 않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 언급에 대해서도 "러시아는 키이우의 영국문화원과 유럽연합(EU) 대표부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직접 지적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저는 이 점에 대해 총리님과 의견이 다르다.이것은 우리가 의견이 다른 몇 안 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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