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회의론' 美보건장관 자문위, 소아 혼합백신 제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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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회의론' 美보건장관 자문위, 소아 혼합백신 제한 권고

기존 위원이 전원 해임된 후 논란 속에 구성된 새 자문위의 권고안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백신 접근성만 제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케네디 장관이 불러온 미국 백신 정책 관련 혼란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이날 회의에서 4세 이전에는 MMRV 혼합백신을 접종하는 대신 MMR(홍역·볼거리·풍진) 혼합백신과 수두 백신을 각각 접종하게 하라는 권고안을 채택했다.

자문위는 1∼2세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접종에서 MMRV 혼합백신 접종이 MMR, 수두 백신 별도 접종에 비해 발열성 경련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런 권고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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