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초결사대 등 단체들은 오후 7시께부터 중앙우체국을 시작으로 한국은행, 소공로를 거쳐 대한문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이는 집회나 행진 과정에서 욕설, 폭행 등으로 외교 사절, 관광객 등과 불필요한 마찰을 유발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다.
자유대학, 민초결사대 등의 '혐중 시위'로 명동 상인과 국내 체류 중국인들이 불안을 호소하자 경찰은 지난 12일 이들의 명동 진입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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