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충돌' 민주당 재판도 종결 수순…이르면 연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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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충돌' 민주당 재판도 종결 수순…이르면 연말 선고

5년여 전 벌어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의원들의 재판이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금일 이후에는 모든 피고인이 출석한 상태로 두차례 정도 기일을 진행한 후 사건을 마무리하겠다"며 "5년여에 걸친 재판을 마무리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박범계·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들은 사건 당시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을 폭행하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2020년 1월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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