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단순한 신인 그룹의 성공을 넘어, 방시혁 의장이 주도해온 글로벌 음악 실험의 실체적 성과이자 K팝 확장의 새로운 좌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왼쪽부터 캣츠아이 멤버 라라, 메간, 마농, 소피아, 다니엘라, 윤채(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글로벌 오디션에서 MTV 무대까지 약 2년 전, 12만 명이 몰린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의 피날레 무대에서 데뷔를 확정한 여섯 명의 소녀들은 이제 세계 음악 산업의 중심 무대에 서 있다.
프리쇼 무대에서 선보인 ‘날리’(Gnarly)와 ‘가브리엘라’(Gabriela)는 떼창이 쏟아졌고, ‘차세대 팝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과장이 아님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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