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관악구에서 발생한 피자가게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동원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인테리어 공사 이후 보수 문제와 관련해 불만을 품고 하루 전에 범행 도구를 매장 내부에 숨겨뒀다”며 “범행 직전에는 내부 폐쇄회로(CCTV)를 가린 후 범행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자신이 운영 중인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가게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 등 총 3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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