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제한이 상향되면서 기존보다 더 넓은 생산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두 안건의 심의를 통과한 것은 경기도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산단계획심의 효율화 방안의 성과이기도 하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도의 산단계획심의는 단순한 승인 절차가 아니라 기업의 투자 타이밍을 지켜주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장치”라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김포 양촌2 산단의 신속한 처리는 민선8기 적극행정의 결실로, 투자·일자리·지역상생의 선순환을 더욱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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