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만난 노동차관 "한미, 노사 간 긴밀히 협력해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주최한 주한 미국기업과의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새 정부의 주요 고용노동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권 차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주한 미국기업 대표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 청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을 포함해 세부과제를 설명하며 중대재해 감축, 주 4.5일제 지원 및 상생형 정년연장 등 향후 추진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