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와 765㎸(킬로볼트) 초고압 변압기와 리액터, 차단기 등 대규모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765㎸ 송전망에 전력 설루션을 일괄 공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효성중공업은 설명했다.
계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765㎸ 초고압 변압기 및 리액터 29대, 800㎸ 초고압 차단기 24대 등 총 2천억원 이상의 전력기기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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