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던 포스코 그룹 ‘포스코글로벌센터(가칭) 건립사업’이 숨 고르기가 불가피해졌다.
성남시 위례 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조성을 추진하는 ‘포스코글로벌센터’ 조감도.(사진=성남시) 18일 포스코홀딩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ESG위원회는 지난달 6일 포스코글로벌센터 3부지 시공사 선정 및 공사계약 안건을 전문위원 4명 전원 반대로 부결시켰다.
실제로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4월 10일 건축설계 전문 계열사인 포스코에이앤씨에 20억 9000만원 규모 ‘포스코글로벌센터 건립사업 CM·CS(건설사업관리·공사감리) 용역’을 맡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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