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건설본부는 공사 대금에 대한 정산이 끝난 뒤 10월부터 새 시공사를 찾을 예정이다.
2022년 착공해 올해 7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임금체불 문제가 불거진 데 이어 시공사까지 공사 포기를 선언하면서 공사 중단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주민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가 시작됐는데 착공 뒤 어지러운 상황에서 공사 중단되면서 차량 정체가 더 심해졌다"며 "관급공사가 이렇게 장기간 중단되고 있는데 관청에서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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