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앱서 만난 초등생 '실종자매' 부산으로 데려간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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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서 만난 초등생 '실종자매' 부산으로 데려간 50대 남성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어린 자매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부산으로 데려간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올해 5월 22일 오후 11시께 채팅 앱으로 알게 된 초등생 자매 B(13)양과 C(9)양을 경남 김해에서 만나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부산 연제구로 이동해 다음 날 오전 1시간 25분까지 데리고 있었던 혐의를 받는다.

자매의 부모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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