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가 18일(현지 시간) 인텔에 50억 달러(6조9,34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이번 투자는 수년간 회생 노력에도 불구,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인텔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장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가 30% 급등했다.
이번 투자에는 인텔과 엔비디아가 PC 및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칩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지만, 엔비디아용 칩을 생산하는 인텔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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