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1인 기획사 미등록을 사과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성시경은 18일 인스타그램에 "나와 관련된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데뷔하고 이런 저런 회사를 전전하며 많은 일을 겪고 2011년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덩치와 비용을 줄이고 내 능력만큼만 하자라는 취지였다"며 "2014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시행과 함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제도가 도입됐고, 이를 제때 인지하고 이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법인과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연예인을 관리하거나 매니지먼트 업무 시 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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