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견 '대찬', 도랑에 빠진 실종 70대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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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견 '대찬', 도랑에 빠진 실종 70대 극적 구조

경기 연천군에서 실종된 70대 노인이 인명구조견 '대찬'에게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다.

경기북부 119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대찬'과 임성희 소방위, 핸들러(훈련사) 강동찬 소방장은 실종자 수색 지령을 받고 출동했다.

최현호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장은 "실종된 지 58시간이 지난 3일째여서 조금만 더 늦었다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었다"며 "구조견 대찬과 핸들러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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