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원도 강릉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3%를 넘어섰지만, 강원도 삼척과 태백, 정선의 물을 공급하는 광동댐의 가뭄 단계는 여전히 ‘주의’로 유지되고 있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가뭄으로 수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에 비 소식이 이어지면서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이날 오전 6시 기준 23.4%로 올랐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오봉저수지 저수율 상승에 영향을 주는 강릉 닭목재와 강릉 도마, 강릉 왕산, 오봉지소에 적게는 57㎜에서 많게는 87㎜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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