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9월 18일 오후,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12개 국적항공사 CEO 및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간담회를 주재했다.
강 차관은 항공사에 대해서는 “안전확보가 항공사 최고의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항공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안전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면서, “‘선(先) 안전, 후(後) 운항’ 체계를 조속히 정립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증편되는 항공기에 대해 사전 정비를 철저히 시행하여, 국민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줄 것”을 지시했다.
간담회를 마친 강 차관은 김포공항 보안검색 현장, 항공기 정비 현장, 조류예방 활동 현장 등을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국민이 안심하고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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