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한학자 구속영장에 "종교 지도자 탄압…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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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구속영장에 "종교 지도자 탄압…참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로비 의혹으로 한학자(83) 총재를 상대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국제적 종교 지도자에 대한 부당한 탄압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통일교는 "총재님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하여 참담한 심정과 함께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종교 지도자에 대해 명확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무리하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종교 지도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마저 저버린 처사"라고 주장했다.

통일교는 "윤영호 전 본부장이 어제(17일) 재판에서 일부 사실에 대해서는 행위 자체를 부인하고, 총재님의 지시 사실에 대해서 인정조차 하지 않는 등 자신의 검찰 진술에 대한 진정성립을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그러한 윤영호의 진술을 근거로 총재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증거도 없이 무리하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이어서 과도하고도 무리한 조치라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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