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없는’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논란에…신라면세점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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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없는’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논란에…신라면세점 이탈

인천국제공항의 면세점 임대료 논란이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신라면세점의 사업권 반납으로 확산하고 있다.

18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열고 신라면세점의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호텔신라는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면세사업권 운영사업(DF1-2022) 계약해지 요청 공문을 보냈으며, 1천900억원의 위약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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