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봉사할 기회 달라"…'제명 처분' 정재목 전 남구의원, 첫 재판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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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봉사할 기회 달라"…'제명 처분' 정재목 전 남구의원, 첫 재판서 호소

정재목 전 대구 남구의원이 남구의회의 제명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행정소송의 첫 재판이 진행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이종길)는 18일 원고 정재목 전 남구의원이 피고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원제명처분취소 소송 첫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남구의회는 정 전 부의장의 범인도피방조 혐의와 관련해 징계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쳤고, 재적 의원 7명 전원이 찬성해 제명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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