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배우 손예진의 '액터스 하우스'가 진행됐다.
이날 손예진은 남편인 현빈과 함께했던 '사랑의 불시착'을 찍으며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팬의 질문에 답했다.
"아기를 낳고 기억력이 감퇴해서 모든 순간이 기억나지는 않는다.그런데 스위스가 기억이 난다"는 손예진은 "촬영 초반에 스위스를 갔는데 그때 드라마 엔딩까지 찍어야했다.드라마는 대본이 보통 끝까지 나오지 않고 시작하지 않나"라며 타 현장과는 달랐던 '사불' 촬영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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