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방산업체 대표를 겨냥한 폭발물 테러 시도를 저지했다고 18일(현지시가) 밝혔다.
여성 2명, 남성 1명인 용의자들은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HUR) 소속 관리자의 지시에 따라 이 방산업체 대표의 거주지를 정찰하는 등을 감시했고, 상트페테르부르크 묘지의 은닉처에서 폭발물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FSB는 지난달 25일에도 크림반도 최대 도시 세바스토폴에 있는 FSB 본부에 대해 폭탄 테러를 시도한 혐의로 54세의 러시아 국적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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