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해양경찰관 이재석(34) 경사 순직 사고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해경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들과 해경 관계자, 압수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사고 경위, 구조 과정 및 위기 상황 대응 적정성, 규정 준수 및 은폐 여부 등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이 서장 등은 지난 11일 이 경사 순직 사고 이후 영흥파출소 직원들에게 사건을 함구하라고 지시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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