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오피스텔 커플 살인 사건 피고인이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전 연인이었던 A씨 집에 들어간 것은 인정했으나 B씨가 흉기를 먼저 휘둘러 자신이 방어 차원에서 B씨를 2~3회 정도 찌른 뒤 기절했다는 것이 신씨 주장이다.
검찰은 신씨가 포털 사이트에서 살해 방법을 검색한 점, 미리 흉기를 구매한 점, 살해 현장 곳곳에 피고인 유전자(DNA)가 나온 점, A씨 손톱에 피고인 DNA가 발견된 점, A씨가 피고인에게 이별을 고한 기록이 있는 점 등을 신씨에게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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