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시점에 관해서는 "유도 선수나 레슬링 선수는 해보셨는데, 야구 선수가 이런 수술을 하는 게 처음이라고 하더라.그런 부분 때문에 처음엔 복귀 시점을 조심스럽게 잡았던 것 같다"며 "빠르면 12월 초, 늦어도 1월에는 공을 던지기 시작한다.피칭이랑 경기까지는 한 3개월 정도 소요되니까 이 정도 하면은 4월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에이스 투수로 활약해 온 안우진에게 맞춤형 의료 지원과 전담 트레이너 배정 등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며 "구단은 안우진이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만 집중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안우진으로부터 선수단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확대 엔트리 등록 요청을 받았고, 논의 끝에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등록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안우진은 이번 엔트리 등록으로부터 6일 이상을 1군에서 머무르면 2021시즌 139일과 합해 FA 등록일수 1년을 더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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