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LG 트윈스가 더블헤더 1차전 승리로 매직넘버를 8로 지웠다.
선발 요니 치리노스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4회 초 선두타자 김현수의 안타와 1사 후 박동원의 안타로 2사 1, 2루를 만든 LG는 박해민의 우전 적시타와 신민재의 중전 적시타를 묶어 2-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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